이름 : 수매(秀梅 ; xiù méi ; シィオメイ ; 쑈메이)
나이 : 아마도 춘연이나 추앵과 동갑이거나 좀 더 어림
외형 :
보라색이 감도는 눈동자에 푸른 청발. 머리를 양갈래로 빗어 각각 만두처럼 말아서 고정시켰다. 풀면 허리언저리까지 온다.
눈썹 끝이 살짝 올라가 있어 매서운 느낌을 주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씩씩하게 보인다. 오빠인 시오위와는 전혀 다른 인상. 각 귀에 하늘색 실의 귀걸이를 하고 있지만 옆 머리를 길게 길러 내렸기 때문에 잘 눈에 뜨이지 않는다.
외형 추가 정보 :
167cm. 화려하고 긴 옷을 입고서도 이리저리 날아다닌다고 할 만큼 날렵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체술도 잘하지만 특기는 쌍단검. 어디까지나 상대의 움직임을 막는 용도로, 공격을 위한 것은 아니어서 날이 뭉툭하다.
성격 :
-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성격 좋고 인심 좋은 누님 같은 타입.
- 상대가 남녀든 스스럼없이 팔짱을 끼거나 등을 두들겨주는 등 스킨십이 익숙하다.
- 원래는 판결을 직접 내리는 판관이 되고 싶어했으며, 아직도 꿈을 접지 못했지만 어째 시험을 볼 때마다 족족 떨어지고 있다.
- 머리가 아주 나쁜 건 아니고, 오히려 임기응변에 특화되어 있지만, 오래 책을 읽거나 공부에 매진하는 학자는 아니다. 그래서 두뇌가 명석하거나 천재를 보면 동경하며,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 하지만 자신의 직업에 열의가 없다는 건 아니다. 오히려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성실하기 때문에 주변의 평가도 좋은 편이다.
주변인물와의 관계 :
- 상야 - (작성중)
- 효련 - (작성중)
- 서영 - (작성중)
- 양곡 - (작성중)
- 춘연 - (작성중)
- 추앵 - (작성중)
- 류식 - (작성중)
- 재람 - 친오빠보다 더 오빠같이 친절한 사람. 자신이 만든 옷을 입어줬으면 한다는 말에는 처음엔 농담이라고 생각해 흘려버렸지만 요즘은 진심이라면 한 번쯤 입어줄지도? 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라오란(老藍)이라고 부른다.
- 수우 - 나이터울이 많은 오빠. 하지만 음침해보이는데다가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해 말을 잘 섞지 않는다. 어쩌면 그녀 인생에서 몇 안 되는 싫어하는 사람일지도.